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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메뉴 업그레이드] 3. 아메리카노와 플레이버 스틱 : 사탕수수

카페메뉴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 (3) 아메리카노와 플레이버 스틱 : 사탕수수

 카페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메뉴는 단연 아메리카노입니다. 베스트 메뉴를 바꾸는 일이란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만큼 레시피를 바꾸기 어려운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역시 에스프레소처럼 전반적인 레시피를 바꾸지 않고, 다른 아이템을 활용하여 메뉴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플레이버 스틱은 커피 본연의 맛에 크게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도, 마시는 사람의 취향의 맞게 맛과 향을 첨가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방법 중 하나입니다. 앞서 다뤘던 고메스푼과 비슷한 방법이라고 할 수 있으나, 핫 메뉴와 아이스 메뉴가 공존하는 아메리카노에 좀 더 적합한 방식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우선 소개할 플레이버 스틱은 사탕수수 스틱입니다.

사탕수수 스틱은 사탕수수의 줄기를 가늘게 쪼개어 스틱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는 대다수의 소비자는 설탕과 같은 감미료를 따로 넣지 않는 경우가 많은데요. 은은한 단맛이 나는 사탕수수 스틱은 커피의 맛과 자연스럽게 어울릴 뿐더러, 비주얼 면에서 일반 스트로우와는 다른 분위기를 낼 수 있어 포인트로 상당히 좋은 아이템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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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스틱을 활용한 아메리카노

 

 

사용하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아메리카노에 스틱을 꽂아 저어서 마시면 됩니다. 다만 국내에서 사탕수수 구하기가 조금 어려운 편인데, 그렇다고 아예 구할 수 없는 것은 아닙니다. 통조림 사탕수수나 즙을 내기 위한 용도의 냉동 사탕수수 줄기가 수입되고 있으므로, 조금만 발품을 팔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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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탕수수

 

원통형의 사탕수수 줄기를 그대로 쓰는 것보다는 직사각형 모양으로 재단해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아무래도 사탕수수를 으깨어 짜는 것이 아니라면, 강한 단맛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칼로 자르면, 단면에서 단맛과 향이 은은하게 풍겨, 메뉴 업그레이드에 사용하기 적합해 집니다.

 

 

Written by B crop

넓고 얕은 지식의 음료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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