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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메뉴 업그레이드] 4-1. 아메리카노와 스파이스 워터 : 생강

카페메뉴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 (4-1) 아메리카노와 스파이스워터  :  생강

 카페에서 가장 많은 판매량을 자랑하는 메뉴는 단연 아메리카노입니다. 베스트 메뉴를 바꾸는 일이란 여간 어려운 작업이 아니기 때문에, 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만큼 레시피를 바꾸기 어려운 메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메리카노 역시 에스프레소처럼 전반적인 레시피를 바꾸지 않고, 다른 아이템을 활용하여 메뉴 업그레이드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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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노는 에스프레소 커피와 물을 섞어 내는 메뉴입니다. 두 요소 중 에스프레소 커피보다는 물이 좀 더 변형하기가 쉽습니다. 물을 변형하는 방법은 다양하겠습니다만, 물에 다른 향을 섞어주는 것만으로도 색다른 아메리카노 커피를 만들 수 있습니다. 커피는 매우 향이 강한 재료이므로, 여기에 견줄 수 있을 정도로 향이 강한 향신료를 사용합니다. 그래서 이를 스파이스 워터라 부릅니다. 이렇게 만든 메뉴를 엄밀하게 말하면 아메리카노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아메리카노에서 파생된 메뉴라는 의미에서 변형 아메리카노라고 하겠습니다.

이전 업그레이드 프로젝트에서 언급한 ‘향이 나는 스틱’과 다른 점은, 미리 가향한 물을 사용한다는 점입니다. 이렇게 하면 시간에 따라 가향의 정도가 달라지는 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가향 작업에서 메뉴의 최종 외관까지 고려하지 않아도 되므로, 더욱 다양한 재료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반면 만들기가 다소 번거로울 수 있다는 점, 미리 많은 양의 물을 제조해 두어야 품질관리가 가능하는 점은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 생강 : 한국에서 구하기 쉽고 우리에게 익숙한 향신료인 생강입니다. 매운 맛이 강해 커피와 잘 맞을까 싶지만, 실제로 즙을 짜 넣거나 얇게 썰어 우려낸 물을 커피와 섞어 보면, 생각보다 매운 맛이 강하게 나지 않습니다. 좀 더 순하고 생강향이 은은한 음료를 만들고 싶다면 따뜻한 아메리카노를 추천합니다. 아이스 음료를 만들 때는 따뜻한 물에 미리 생강을 우려낸 뒤 식혀 두었다가 에스프레소 커피와 같이 섞으면 됩니다.

 

 

Written by B crop

넓고 얕은 지식의 음료만드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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