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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어디까지 먹어봤니?

사과타일_타이틀_수정

 

우리나라에서 사과만큼 흔한 과일도 없습니다. 저장성이 좋은 사과는 사시사철 마트나 동네 슈퍼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고, 가격도 비싸지 않은 편이라 부담 없이 사먹을 수 있죠.  그만큼 친숙하고 익숙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아마도 사과 싫어하시는 분은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우리에게 부사(富士)로 익숙한 ‘후지 사과’는 가장 대중적인 품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국내 사과 생산량의 67% 정도를 차지할 뿐만 아니라, 일본이나 중국 대만 등지에서도 인기가 많아 세계적으로도 상당한 생산량을 자랑하죠. ‘후지 사과’ 외에도 사과의 품종은 제법 다양합니다. 껍질의 색, 광택, 무늬, 크기가 다를 뿐더러 맛과 향에서도 차이를 보이고 있죠.

이번 포스팅에선 국내에서 재배되는 다양한 품종의 사과를 이미지와 함께 간단하게 소개하려고 합니다. 여러분은 몇 가지 종류의 사과를 먹어보셨나요? 한 번 살펴보시기 바랍니다.

 

감홍
감홍, 숙기 10월 중순

 

미시마후지
미시마후지, 숙기 10월 하순

 

미스마후지
미스마후지, 숙기 10월 하순 ~ 11월 상순(만생종)

 

만월
만월, 숙기 9월 하순

 

료까
료까, 9월 하순

 

기꾸8호(후지)
기꾸8호(후지), 숙기 10월 하순

 

국광
국광, 11월 상순

 

미시마후지
미시마후지, 숙기 10월 하순

 

미스마후지
미스마후지, 숙기 10월 하순~ 11월 상순

 

미야마후지
미야마후지, 숙기 10월 하순

 

사이삼
사이삼, 숙기 10월 중순

 

시나노골드
시나노골드, 숙기 10월 상~중순

 

시나노스위트
시나노스위트, 숙기 9월 하순 ~ 10월 상순

 

아카보코
아카보코

 

알칸사스블랙
알칸사스블랙, 숙기 10월 중순

 

알프스오토메
알프스오토메, 숙기 9월 하순 ~ 10월 상순

 

앙림
앙림, 숙기 9월 하순

 

양광
양광, 숙기 9월 하순 ~ 10월 상순

 

아이카향
아이카향, 숙기 10월 하순

 

왕림
왕림, 숙기 10월 하순

 

육오
육오, 숙기 10월 중순

 

인도
인도

 

죠나골드
죠나골드, 숙기 10월 상순

 

챔피온후지
챔피온후지, 숙기 10월 중~하순

 

피덱스후지
피덱스후지, 10월 하순

 

피크닉
피크닉, 8월 하순~9월 중하순

 

핑크레이디
핑크레이디, 숙기 11월 중순

 

호노까
호노까, 숙기 9월 중하순

 

홍로
홍로, 숙기 9월 상순 전후

 

홍옥
홍옥, 숙기 9월 상중순경

 

화홍
화홍, 숙기 11월 상순

 

황옥
황옥, 숙기 9월 상순

 

후브락스후지
후브락스후지, 10월 하순

 

후지
후지, 숙기 10월 중하순

 

사과 종자의 국산화는 17%에 불과합니다. 로열티 지불 같은 실제적인 문제도 문제지만,  ‘신토불이’를 외치면서 먹고 있던 사과의 대부분이 외국의 것이라니 머쓱해집니다. 다행히 우리나라도 종자주권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0여년 간 고유의 품종개발을 해왔는데요. 리스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 피크닉과 황옥을 비롯해 썸머킹, 아리수 등 24개의 품종들이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이렇게 개발된 국산 종자들은 농가 보급을 장려하고 재배면적을 확대하기 위해  기술 교육과 공동 마케팅 등을 지원하고 있지만, 후지 사과의 두터운 벽을 넘기까지는 좀 더 시간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Written by 베버리지 아카데미

재미있고 유익한 음료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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